천천히꾸준히1 글 잘 쓰는 방법에 관해 -블로그의 첫걸음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다. 사진과 글을 좋아해 고등학교 때 꿈은 사진을 찍으며 글을 쓰는 작가였다. 그래서 그런지 고등학생 때 갖고 있는 일기들이 많다. 기록이 된 일기를 1-2년쯤 다시금 펼쳐보자면 발과 손이 오그라들지만 문장들이 몇 개 있었지만 다시 그 몇 년 전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나게 하는 걸 보면서 기록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또 한 번 느꼈다. 20살이 되고 해외로 넘어오면서 한국말보다는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언어, 영어를 공부하느라 어느덧 내 언어로 글 쓰는 일을 멈춰버렸다. 항상 해보고 싶었던 블로그도 어느 누구나 처럼 망설였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제야 늦게나마, 다시 내 언어로 글을 써보고 싶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. 블로그의.. 2021. 11. 29. 이전 1 다음 반응형